요즘엔 easy to make라고 해서 어렵지 않게 커피를 내려마실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소개되고 있어요. 그중 한 가지 방법이 바로 드립백 커피예요. 간편하지만 핸드드립 커피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대부분 즐길 수 있어 아주 매력적이에요. 

오늘은 모모스 드립백 커피로 따뜻한 블랙커피, 차가운 블랙커피를 내려보았는데요. 따뜻한 커피는 산미보다는 묵직한 단맛을 가진 커피로 즐기는 걸 좋아해서 '에스쇼콜라'를 사용했고요. 아이스는 향이 선명하고 약간의 산미가 있는 커피, '에티오피아'로 내렸어요. 많은 분들이 저의 레시피로 드립백 커피를 맛있게 드실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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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에스쇼콜라 드립백 레시피

-물 온도: 92도

-추출 비율 : 1:20 (에스쇼콜라 드립백은 10g의 커피가 들어있어 200g의 물을 사용해 추출했어요)

-물 주입 방법: 25g-50g-75g-50g

커피 양의 2-3배수인 물(25g)로 모든 커피를 적셔주며 뜸 들이기. 30초 뒤 50g의 물을, 다시 30초 뒤 75g의 물을, 다시 30초 뒤 50g의 물을 부어 주면 끝!

(iced) 에티오피아 드립백 레시피

-물 온도: 94도 (라이트 로스팅 된 커피라 물 온도를 더 높여주었어요)

-추출 비율 : 약 1:12 (에티오피아 드립백은 12g의 커피가 들어 있어 약 160g의 물을 사용)

-물 주입 방법: 30g-50g-50g -30g

커피 양의 2-3배수인 물(30g)로 모든 커피를 적셔주며 뜸 들이기. 30초 뒤 50g의 물을, 다시 30초 뒤 50g의 물을, 다시 30초 뒤 30g의 물을 부어 주면 추출 끝, 그리고 얼음 가득한 잔에 옮겨 마시면, 여름엔~ 아이스커피!

에스프레소 머신이 없어도 라떼를 만들어 마실 수 있다고요!

드립백 커피, 진하게 내려볼게요!

모모스 버라이어티 드립백 중 에스쇼콜라, 부산, 에티오피아 커피가 라떼와 잘 어울려요.

산미 있고, 독특한 라떼가 먹고 싶다면 에티오피아, 무난한 라떼를 좋아한다면 에스쇼콜라 또는 부산을 추천드려요!

저는 오늘 부산으로 커피 추출, 저지우유를 사용했는데요, 만약 커피향을 더 진하게 느끼고 싶다면 일반 우유(홀스타인), 또는 저지방 우유를 사용하시는 게 좋아요.

저는 우유의 맛이 풍부한 라떼를 좋아해 상하목장 우유나 저지우유를 애용하는 편이에요, 그리고 무엇보다 대부분의 카페에서 일반 우유를 사용하니 홈 카페에서 만큼은 쉽게 접하지 못하는, 더 부드럽고 크림같은 우유들로 추천하고 싶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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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드립백 아이스 라떼 레시피 (feat. 저지우유)

 ➊ 드립백 추출

-물 온도: 99-100도 (추출력을 최대한으로 높여줘요!)

-추출 비율 : 약 1:6(부산 드립백은 10g의 커피가 들어 있어 60g의 물을 사용)

-물 주입 방법: 20g-20g-20g

최대한 천천히 천천히 부어주세요! 커피 양의 2배수인 물(20g)로 모든 커피를 적셔주고 30초간 뜸 들이기. 30초 뒤 20g의 물을, 다시 30초 뒤 20g의 물을 부어 주세요.

➋ 얼음컵에 저지 우유 60g을 부어준다

➌ 우유가 담긴 얼음컵에 천천히 커피를 부어준다.

모모스 버라이어티 드립백에는 게이샤 품종의 커피가 하나 들어있어요. 매번 바뀌지만 이번엔 코스타리카 게이샤가 !!! 그리고 ‘맛있는 거에 맛있는 거’ 를 더해보기로 탕탕.

게이샤 품종은 에티오피아 남서부에 위치하고 있는 게샤 숲에서 자생하고 있었던 품종으로 1931년에 발견되었어요. 이후 품종연구를 위해 탄자니아를 거쳐 코스타리카(열대 농업 연구 및 교육센터) 에 넘어가게 되었는데 코스타리카에서는 커피 녹병에 내성을 인정받았지만 생산성이 좋지 않아 그다지 환영받지 못했다고 해요. 그러나 2004년, 파나마에서 재발견되어 현재는 매년 최고가를 갱신하는 커피 품종이예요. 화려한 꽃향과 레몬티 같은 화사함이 특징적인데, 사실 비싸다는 단점빼곤 다- 너무 좋아요ㅎㅎ

모리나가 핫케이크 만들기

➊모리나가 믹스 1팩(150g)에 계란 1개, 우유 100cc 를 넣고 섞어 줍니다 .

➋ 식용유를 두른 후라이팬을 살짝 달궈준 뒤 약불에 반죽을 멀리서 톡! 떨어트려주세요.

➌ 그대로 3분, 뒤집어 2분 구우면 끝!

(hot) 게이샤 드립백 레시피

-물 온도: 95도 (라이트 로스팅 된 커피라 물 온도를 더 높여주었어요)

-추출 비율 : 1:20 (게이샤 드립백은 12g의 커피가 들어있어 240g의 물을 사용해 추출했어요)

-물 주입 방법: 30g-50g-80g-50g-30g 커피 양의 2-3배수인 물(30g)로 모든 커피를 적셔주며 뜸 들이기. 30초 뒤 50g의 물을, 다시 30초 뒤 80g의 물을, 다시 30초 뒤 50g, 30초뒤 마지막으로 30g의 물을 부어 주면 끝!

(iced) 게이샤 드립백 레시피

-물 온도: 96도 (라이트 로스팅 된 커피라 물 온도를 더 높여주었어요)

-추출 비율 : 약 1:12 (에티오피아 드립백은 12g의 커피가 들어 있어 약 160g의 물을 사용)

-물 주입 방법: 30g-50g-50g -30g 커피 양의 2-3배수인 물(30g)로 모든 커피를 적셔주며 뜸 들이기. 30초 뒤 50g의 물을, 다시 30초 뒤 50g의 물을, 다시 30초 뒤 30g의 물을 부어 주면 추출 끝, 그리고 얼음 가득한 잔에 옮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