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카페 가면 프렌치토스트 제일 많이 드시죠?

보들보들하고 촉촉한 토스트에 그릭요거트나 과일을 곁들어 보세요.

든든한 한 끼도 되고, 아이들 간식으로도 최고겠죠??

먼저 빵을 골라 주셔야 하는데요.

-모양이 이쁘고 좀 도톰하고 단단한 토스트를 원하신다면 우드앤브릭이나 나폴레용 제과점 우유식빵 추천!!

-각진 모양보다는 조금 더 촉촉하고 버터 향이

진한 보들보들한 것을 좋아하신다면 교토마블 데니쉬식빵 추천!!

그다음엔 빵을 재워줄 충전물을 만듭니다.

-계란 2개, 생크림 30ml ,우유 70ml, 꿀 1T,

바닐라 시럽 1T(생략가능)

빵을 도톰하게 잘라 충전물에 푹 잠기게 해주는데, 전날 해두고 다음날 해 드시는 게 제일 맛있어요.

시간이 없다면 적어도 30분 이상 두면서 충전물이 80% 이상 스며들 수 있게 뒤적여 주세요.

*재료

식빵, 우유, 생크림, 계란, 바닐라 시럽, 꿀

설탕, 버터, 그릭요거트 , 계절과일

*만드는방법

1. 푹 재워둔 빵을 버터를 두른 팬에 중약 불로 구워줍니다.

2. 양쪽 면이 조금 익어서 색이 나기 시작하면 겉면에 설탕 반 스푼씩을 뿌려주며 양쪽 면을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3. 설탕이랑 버터가 들어가면 쉽게 탈 수 있으니 약불로 조절해서 구워주시면 됩니다.

4. 트레이에 올려 한 김을 식혀 그릭요거트나 생크림, 계절 과일을 올려줍니다.

팬에서 꺼낸 토스트에 바로 토핑 재료를

올리면 열기에 무너지기도 하고 재료의

밸런스가 무너져 맛을 떨어트리니 꼭 한 김 식혀서 플레이팅 해주세요.

식사 대용으로 요즘 즐겨 먹는 곡물 샐러드인데요. 병아리콩이나 현미, 귀리밥은 시간이

여유로울 때는 준비해두지만 혼자 있을 때나

간편하게 식단을 좀 챙겨 보고 싶을 때는

햇반에서 나온 그레인보울을 이용해요.

식감 좋고 여러 가지 곡물과 콩을 한 번에 다

맛볼 수 있으니 적당한 탄단 섭취에 딱이에요.

여기에 채소와 과일 조금 더 곁들어 먹으면

밸런스가 더 좋겠죠?

드레싱은 맛있는 발사믹 하나면 충분해서

레오나르디 제품 추천합니다.

이런 5분 컷 샐러드 요리는 재료만 준비되어

있으면 아주 쉽게 예쁜 플레이팅이 가능하잖아요.

초대 요리나 혼밥 메뉴에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재료

루꼴라, 샐러리, 방울토마토, 아보카도, 올리브, 그레인보울

*드레싱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2T, 발사믹 식초 3T, 알룰로스 0.5T, 소금, 후추

*만드는방법

1. 샐러드의 재료는 같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2. 그레인보울을 전자레인지에 돌려 살짝 식혀준 다음에 올려줍니다.

3. 그레인보울의 식감과 구수한 맛을 느껴가며 드시는 게 맛있거든요

드레싱은 조금씩 원하는 만큼 뿌려가면서

드세요.

오픈 샌드위치는 비주얼 담당 샌드위치예요!

내가 좋아하는 것만 올려서 먹을 수도 있고요.

재료의 변형만 주면 새로운 샌드위치가 돼서 초대요리에도 좋아요.

-버섯을 발사믹 소금 후추만 넣어 볶아

올려주면 버섯 오픈 샌드위치!!

-당근 라페를 만들어서 올려주면

당근 라페 오픈 샌드위치!!

저는 새우를 좋아해서 새우 오픈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재료

사워도우, 새우, 아보카도, 루꼴라, 슬라이스 햄, 치즈, 크림치즈(그릭요거트), 파마산, 후추

*만드는 방법

1. 호밀빵은 올리브오일에 바싹 구워줍니다.

2. 새우는 케이준 가루나 파프리카 가루를 뿌려 구워줍니다.

3. 빵에 크림치즈-루꼴라-치즈-슬라이스햄-

아보카도-새우 순으로 올려줍니다.

4. 후추 드르륵 갈아주고, 파마산 치즈 갈아서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이제 집에서도 감성만점 브런치 카페 분위기에 도전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