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밥둘리
퍼플즈 활동의 일환으로 원고료를 받고 작성한 게시물입니다.
매해 이쯤 되면 기다리는 재철 식재료 중 하나인 초당옥수수 입니다. 탱글탱글한 옥수수를 넣어 초당옥수수 막걸리 술빵을 만들었습니다. 저는 어릴 때 할머니께서 자주 만들어 주셔서 추억을 회상하게 만드는 음식이기도 해요.
컬리에서 배송받은 옥수수는 알갱이마다 옥수수즙이 가득 차 있었어요. 쪄먹고, 샐러드를 만들어 먹고, 방부제 들어가지 않은 술빵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하여 집에서 아주 간단한 재료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진노란 옥수수 덕분에 술빵도 노오란 색으로 물들었어요. 따뜻할 때 먹어도 맛있고 식어도 손이 가는 맛입니다.
집밥둘리의 컬리템 🦖
국내산 프리미엄 초당옥수수
초당옥수수는 당분이 초월적으로 많이 들어 있어서 초당 옥수수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영어권에서는 sweet corn이라 부르죠. 초당옥수수의 선풍적인 인기 덕분에 통조림으로도 맛볼 수 있지만, 제철에 갓 수확한 초당옥수수가 제일 맛있지 않을까요?
초당 옥수수는 알갱이가 고르고 촘촘하며 탄력 있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5월 중순에서 7월 말까지 수확되는 품종이에요. 생식으로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옥수수 입니다. 마켓컬리에서 구매한 초당옥수수는 정말 촘촘하고 사진처럼 색도 아주 진한 노랑색을 띄었습니다. 생으로 먹어봤는데 옥수수 안에 옥수수즙도 가득 차 있었어요. 마켓컬리 초당 옥수수 추천합니다.
초당옥수수는 싱싱할 때 그냥 생으로 먹어도 좋아요. 쪄 먹고 싶다면 번거로움을 최소화하여 초당옥수수 수염을 제거하고, 껍질을 한두 겹 남은 상태로 안쪽 초당옥수수를 물에 헹궈 겉껍질을 다시 입혀줍니다.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담아 4분 정도 돌려주면 간편하게 찐 초당옥수수를 드실 수 있습니다.
일반 옥수수보다 조리 시간도 짧아서 찜기에 쪄먹더라도 금방 조리가 되어요. 참 간단하게 영양가 있는 간식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초당옥수수 보관 방법은 껍질을 몇 겹 남겨 밀봉 후 냉동실에 보관하거나 한 번 쪄서 식힌 후 개별로 밀봉하여 냉동실에 보관해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그 밖에 샐러드나 수프, 빵 등에도 아주 유용하게 쓰이는 식재료이고 버터에 노릇노릇 구워도 참 맛있습니다.
어릴 적 여름이 다가올 때를 떠올리면, 할머니께서 폭신폭신한 술빵을 쪄주시곤 하셨어요. 요즘엔 옥수수빵 사 먹기 어렵지 않은데, 날짜를 보면 유통기한이 어마어마하게 길어서 뭐가 들어갔는지 조금 찜찜한 마음으로 먹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초당옥수수로 옛 추억을 떠올리며 술빵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옥수수 알갱이의 탱글탱글함을 살려 방부제 걱정 없이 집에서 손쉽게 막걸리 술빵 만드는 방법을 소개할게요.
재료
중력분 150g, 옥수숫가루 50g, 생막걸리 150ml, 물 50ml, 설탕 60g, 소금 2g.
만드는 방법
1. 밀가루와 옥수숫가루를 계량하여 큰 볼에 담는다.
2. 생막걸리와 물을 넣은 그릇에 설탕과 소금을 넣어 잘 녹여준 후 1번에 부어 잘 섞어준다.
3. 랩을 씌우고 상온 발효를 3~4시간 정도 해준다.
4. 미리 초당옥수수 2개를 잘라 알갱이를 준비해 둔다. (저는 넉넉하게 넣었습니다)
5. 발효가 되면 준비해 둔 옥수수 알갱이를 넣고 섞어준다.
6. 찜기에 젖은 면보를 깔고 반죽을 부은 후 뚜껑을 닫고 반죽이 익을 때까지 25~30분 정도 쪄준다.
7. 젓가락으로 찔러보고 빵이 익었는지 확인 후 꺼내어 한 김 식힌다.
8. 먹기 좋게 잘라 먹는다.
*막걸리는 생막걸리로 해야하고, 상온 보관 막걸리로 해야 발효가 잘됩니다. 막걸리로 발효 속도가 느리다면 이스트를 사용하셔도 좋아요.
집밥둘리의 컬리템 🦖
[권영원 소담정찬] 냉동 삶은 곤드레 나물
평소 즐겨 먹는 권영원 곤드레 나물로 밥을 지었어요. 찐 초당옥수수를 올리고 버터까지 추가하면 단짠 맛에 버터 풍미까지 너무 좋은 한 그릇 밥 입니다.
권영원 소담정찬의 곤드레는 곤드레로 유명한 강원도 정선이 산지이며, 은은한 향취가 좋아서 무침에도 밥으로도 활용하기 좋은 식재료 입니다.
곤드레 나물을 들기름과 소금으로 살짝 무쳐 불린쌀에 올려 나물이 잠길만큼 물을 넣고 (평소보단 밥물을 조금 적게) 밥을 지어줍니다. 이때 생 초당옥수수 한 두 줌을 올려 같이 밥을 지어주셔도 좋고, 완성된 곤드레밥 위에 찐 초당옥수수를 곁들여 드셔도 좋습니다. 맛있는 양념간장으로 취향에 맞게 비빔장을 하고 오이소박이를 곁들여 맛있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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