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소네식탁
퍼플즈 활동의 일환으로 원고료를 받고 작성한 게시물입니다.
아침이면 빵을 먹을지, 밥을 먹을지 아니면 파스타를 먹을지 많이 고민하게 돼요. 첫 끼를 잘 먹으면 하루의 시작이 좀 괜찮게 느껴지거든요.
시간이 없어 대충 먹어야 하는 게 아니라면 좀 예쁘게 차려 먹고 싶어요. 행복한 하루의 시작,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공간, 바로 식탁이에요.
집에서는 푸짐한 차림보다는 간편한 차림으로 먹는 걸 좋아해요. 한 끼 깔끔하게 먹고 치울 수 있는 거요.
반찬을 잘 만들지 않는 편이라 그런지 덮밥류가 딱 맞는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 그리고 컬리에서 제일 좋아하는 쌀은 '조선향미'예요. 구수한 향이 너무 좋아요.
📍 항정살 꽈리 덮밥
[재료] 항정살, 꽈리고추, 양배추, 계란, 소금, 후추
[양념] 간장, 설탕, 맛술, 마늘
1. 양배추는 소금, 후추 뿌려서 미리 구워주세요.
2. 노릇하게 구운 항정살에 꽈리고추와 양념을 넣어 조려주세요.
3. 밥 위에 양배추 > 항정살 > 꽈리 > 계란 노른자 순서로 올려주세요.
📍 청어알 덮밥
[재료] 청어알, 아보카도, 당근 라페, 계란
밥 위에 재료 올리면 끝이에요. 좋아하는 재료를 추가하면 더 좋겠지요. 청어알 젓갈이 있어 다른 양념장도 필요 없고요, 탱글탱글 씹히는 식감이며 감칠맛이 입맛을 마구 돋워요.
파스타도 집에 있는 재료를 최대한 활용해서 만든답니다. 제철 재료를 잘 활용해도 좋더라고요.
룸모 파스타를 자주 이용하고요. 오일 파스타나 크림파스타를 주로 만들게 되더라고요.
📍 명란 새우 오일 파스타
명란이 들어가면 기본 감칠맛 보장이지요. 쪽파가 있으면 듬뿍 뿌려주세요.
📍 버섯 토마토 크림 파스타
양송이버섯과 방울토마토가 들어갔어요. 크림파스타인데 토마토의 산미가 느껴져서 너무 좋았어요.
📍 미나리 명란 오일 파스타
버섯, 명란 넣었고 조리 마지막 단계에 잘게 썬 미나리를 듬뿍 넣어줬어요. 산뜻한 미나리 향이 듬뿍 담긴 파스타도 추천해요.
빵도 먹고 싶고 샐러드나 과일도 곁들이고 싶을 때, 큰 브런치 접시에 몽땅 다 담아요.
샌드위치도 좋아하지만, 한 번씩은 이렇게 빵 따로 재료 따로 담아서 먹고 싶을 때 있잖아요.
대충 이런 게 호텔 조식 스타일 아니겠어요? 탄단지 골고루 잘 담아서 먹어주면 되지요.
1. 빵
최대한 통밀빵, 사워도우로 선택해요. 토스트 해서 버터만 발라 먹는 걸 좋아해요.
2. 계란
계란프라이, 스크램블 둘 중에 제일 많이 고민해요. 빵이 없을 때는 더 든든하게, 프리타타로 만들어요.
3. 채소
기분에 따라 프레시한 샐러드도 좋고, 구운 채소도 좋아요. 양배추, 브로콜리, 토마토 등을 올리브 오일에 소금, 후추만으로 구워도 그렇게 맛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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