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HYUN
퍼플즈 활동의 일환으로 원고료를 받고 작성한 게시물입니다.
저는 쌀밥이 아닌 파스타가 주식인 집에서 살고 있어요!
n년째 저와 함께 살고 있는 남자친구는 밥보다 파스타를 자주 먹어서 제가 명예 이탈리안이라고 부르곤 해요 +_+
저는 맛있는 음식, 다양한 식재료, 예쁜 접시 모두 좋아하지만, 사실 요리를 하나도 모르는 사람이라 양식 관련 요식업 종사자인 남자친구만 요리를 도맡아 하고 있어요.
저희 집 요리의 주재료는 각종 치즈, 파슬리,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파스타 면이에요.
레시피에 이용되는 컬리템들은 파스타쟁이가 선별해 넣은 것들이니 믿고 따라와 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강경 양식파 남자친구가 만들어준 파스타 중 마음에 쏙 들었던 몇 가지 레시피를 공유해 볼게요!
<라구 소스 베이스의 라자냐, 진한 레드와인 향의 뵈프부르기뇽이 떠오르는 고급스러운 풍미의 파스타>
첫 번째 메뉴는 남자친구의 시그니처 파스타예요. 라자냐의 라구 소스와 유사하면서도, 고기를 씹을 때 느껴지는 와인향은 뵈프부르기뇽이 떠올랐어요.
이 메뉴는 푸짐한 건더기와 큼지막한 고기가 핵심이라 면은 리가토니를 썼어요. 원통형 리가토니 안에 소스가 잔뜩 들어간 맛이 너무 좋아요!
재료 : 리가토니, 토마토 페이스트, 소고기, 양파, 마늘, 치킨스톡, 베트남 고추, 바질잎, 이탈리안 파슬리, 레드와인, 버터 80g, 페코리노 로마노 치즈 50g,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50g, 설탕 10g, 후추, 올리브오일
소고기는 모든 부위를 활용 가능하지만, 오래 끓이기 때문에 비싸고 좋은 부위를 이용해도 그 맛을 끌어내기는 어려울 수 있어요.
※ 추천 부위 : 부챗살, 보섭살, 양지머리
📍 RECIPE
1. 양파, 마늘은 잘게 찹 썰어 준비해 둔다.
2. 페코리노, 파르메지아노를 미리 갈아 용기에 담아둔다.
3. 소고기 표면의 모든 핏기와 물기를 키친타월로 닦아 제거한 후, 소금을 골고루 뿌려 밑간을 해준다.
4. 팬에 적당량의 오일을 두른 후, 소고기의 표면이 노릇해질 때까지 구워준다.
5. 기름에 베트남 고추를 넣어 매콤한 맛을 빼준다. (6~7개 추천)
6. 썰어 둔 양파와 마늘을 넣고 색이 날 때까지 볶는다. (고추는 빼고!)
7. 색이 나면 레드와인을 200ml 정도 부어 알코올을 날리며 졸인다.
8. 캔 토마토(400g), 치킨스톡 2T, 치즈를 모두 넣어 잘 저어준다.
9. 설탕과 버터를 넣고, 이탈리안 파슬리와 바질잎을 잘게 썰어 넣는다.
10. 빈 토마토 캔에 물을 받아 넣고, 뭉근해질 때까지 졸여준다.
11. 기호에 따라 치킨스톡이나 후추, 치즈 등을 추가하여 간을 맞춘다.
12. 면을 삶아 다른 팬에 옮긴 후, 준비해 둔 소스를 적당량 첨가하고 면수를 부어준 다음, 소스의 점도가 적당히 갖춰지면 불을 끄고 잘 섞어준다.
<새콤한 맛이 매력적인 명이나물을 더한 알리오 올리오>
고기 먹을 때 찾게 되는 명이나물이 의외로 양식과 굉장히 잘 어울린단 걸 아시나요?
빻은 베트남 고추와 굵게 간 통후추는 매콤함을 끌어올려 주고, 명이나물의 신맛을 잡아줄 버터와 페코리노 로마노 치즈의 균형도 아주 좋아요.
명이나물을 잘게 썰어 사용하거나 페스토처럼 만들어 스테이크 또는 파스타에 활용해 보세요.
재료 : 링귀니면 90g, 명이나물 4줄기, 올리브오일 4T, 마늘 4알, 페코리노 로마노 15g, 버터 20g, 화이트와인 50ml, 베트남 고추 3개, 치킨 스톡 0.5t, 소금 6g, 통후추 3g
📍 RECIPE
1. 냄비에 물을 받고, 소금을 넣어준 후 물을 끓여준다.
2. 명이나물을 한 손에 들어오도록 잡고, 주스를 최대한 용기에 짜내어준다.
3. 명이나물 국물 2T 정도는 주스를 빼둔 용기에 추가로 덜어주고, 명이나물은 잘게 썰어준다.
4. 페코리노 로마노 치즈를 미리 그레이터에 갈아 준비해 둔다.
5. 프라이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약불에 예열해 준다.
6. 마늘의 꼭지를 제거한 후, 마늘의 크기에 따라 2~3등분하여 얇게 썰어준다.
7. 썰어 준 마늘을 팬에 넣고 마늘 기름을 뽑아주면서, 물이 끓으면 냄비에 링귀니면을 삶는다.
8. 마늘의 표면이 노릇해지기 시작하면 베트남 고추를 손으로 작게 부숴 기름에 볶는다. 단, 면의 조리 시간이 많이 남았다면 이 과정 이후 가장 약한 불로 줄이고 기다린다.
9. 다른 팬을 하나 올리고, 중불에 예열 후 충분히 달궈지면 화이트와인을 붓는다.
10. 와인의 알코올이 충분히 제거되도록 열을 가해줬으면, 불을 낮추고 명이나물과 명이나물 주스를 붓는다. 이후 소스가 어느 정도 졸여지면 버터를 첨가해 잘 녹여준다.
11. 면이 다 삶아지면 베트남 고추를 따로 빼두고 면을 프라이팬으로 옮겨준다.
12. 면수 한 국자 반과 치킨 스톡, 페코리노 로마노 치즈, 소금 한 꼬집, 갈린 통후추를 넣어준다.
13. 만테까레 해주다가, 소스의 농도가 적당히 잡히고 간이 맞으면 불을 끈다. 간이 맞지 않거나 소스의 농도가 면에 달라붙지 않을 정도라면 간의 가감 혹은 추가적인 만타까레가 필요!
14. 파스타 팬에 쪽파를 기호에 따라 첨가하고, 잘 섞어준 뒤 접시에 예쁘게 내린다.
15. 위치를 배치하여 명이나물을 먼저 내리고, 이후 명이 소스를 파스타에 흩뿌려준다.
16. 페코리노 로마노 치즈를 조금 갈아 플레이팅 해주고 마무리한다.
<꼰낄리에로 만든 매콤한 오일 파스타에 페퍼로니 콕콕, 동글동글 귀여운 파스타>
토마토나 크림 베이스의 파스타도 좋아하지만, 제가 가장 선호하는 파스타는 오일 파스타예요!
지난번 페퍼로니 계란 전을 하려고 사뒀다가 남은 페퍼로니를 파스타에 넣어보았어요.
조개 모양의 꼰낄리에도 페퍼로니도 동글동글 귀엽지요? 맛도 비주얼도 좋은 매콤한 오일 파스타예요.
재료 : 꼰낄리에 80g, 페퍼로니 기호에 따른 양, 마늘 8개, 베트남 고추 4개, 치킨 스톡 0.3t, 올리브오일 4T, 페코리노 로마노 20g,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4g, 버터 12g, 쪽파 1T, 소금 6g
📍 RECIPE
1. 냄비에 물을 받고 소금을 넣어준 뒤, 물이 끓으면 포장지에 적힌 시간에 따라 면을 삶는다.
2. 페코리노 로마노 치즈를 그레이터에 갈아두고, 마늘은 너무 얇지 않게 2~3등분한다.
3. 프라이팬에 원하는 양만큼 페퍼로니를 두고, 페퍼로니를 구워주며 기름을 빼준다.
4. 잘 구워진 페퍼로니를 따로 빼두고, 올리브오일을 프라이팬에 둘러준다.
5. 약불에 마늘과 베트남 고추를 넣고 마늘 기름과 고추의 매운 향을 뽑아내 준다.
6. 면이 다 삶기면 팬에 옮겨주고, 면수를 넉넉히 두 국자 정도 프라이팬에 추가해 준다.
7. 치킨 스톡과 통후추, 페코리노 로마노 치즈와 버터를 첨가하고 약불에서 골고루 섞이도록 해준다.
8. 만테까레 하거나, 잘 섞어주다 농도가 잡히면 불을 끄고 계속 잘 섞는다.
9. 면을 접시에 예쁘게 놓고 페퍼로니를 위에 배치한 후, 쪽파와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를 흩뿌려준다.
10. 기호에 따라 통후추를 첨가해 준다.
<치즈가 잔뜩 묻은 면과 관찰레의 짭짤한 맛, 후추의 풍미가 조화로운 정통 까르보나라>
제게 까르보나라는 그저 크림파스타와 유사한 음식 정도로 기억됐거든요. 느끼한 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신기하게 이 정통 까르보나라는 물리지가 않더라구요?
꾸덕한 질감과 진한 치즈 향 사이에서 나는 알싸한 통후추의 향도 좋고, 잘 볶은 관찰레의 감칠맛도 훌륭해요.
재료 : 스파게티니 90g, 페코리노 로마노 치즈 30g, 통후추 10알, 소금 30g, 이탈리안 파슬리 4줄기, 계란 노른자 2개, 관찰레 80g, 치킨스톡 0.5t, 버터 20g,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 RECIPE
1. 냄비에 물을 받아주고, 소금을 넣고 물이 끓으면 파스타 면을 삶는다.
Tip. 포장에 기재되어 있는 알덴테 시간보다 1분 정도 더 삶는 걸 추천! 소금을 넣어주지 않으면, 파스타 면에서 듀럼밀 특유의 단맛이 사라지지 않을 수 있어요!
2. 페코리노 로마노 치즈를 그레이터에 갈아둔다.
3. 예열된 후라이팬에 통후추를 넣고 굴리며 볶는다. (기름 X)
4. 잘 볶아진 후추를 도신으로 잘게 빻아준다.
5. 이탈리안 파슬리를 잘게 다져준다.
6. 면의 조리 시간이 3분 정도 남으면 약불로 예열된 팬에 관찰레를 넣고 기름을 빼준다.
7. 관찰레의 기름이 다 빠지고 노릇하게 익으면 따로 빼둔다.
8. 계란의 노른자를 분리해 페코리노 로마노와 면수 한 국자 정도를 같이 섞는다.
9. 관찰레 기름이 있는 팬을 중불로 예열하고, 버터를 넣는다.
10. 온도가 오르면 면과 면수 한 국자, 치킨스톡을 넣어준다.
11. 불을 끄고 치즈 소스와 이탈리안 파슬리, 통후추를 넣고 섞어준다.
Tip. 만테까레 추천! 혹시 힘들다면 치즈와 면수가 소스처럼 섞일 때까지 계속 섞어줄 것!
12. 면을 접시에 예쁘게 말아주고 빼둔 관찰레를 올려준 뒤, 소스를 부어준다.
13. 그레이터로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를 예쁘게 갈아준다.
<시원하고 상큼한 맛이 입안 가득, 톡톡 튀는 콜드 파스타>
여름이면 항상 생각나는 맛! 새콤달콤한 여름 맛의 냉파스타입니다. 소스가 자극적이지도 않고 자꾸 손이 가는 맛이에요.
먹을 때 위에 올려진 바질페스토를 풀어 다진 썬드라이 토마토를 파스타면 위에 살짝 얹고, 부라타 치즈를 찢어 함께 즐겨보세요.
재료 : 카펠리니 85g, 부라타 치즈 1개, 양파 0.3개, 썬드라이 토마토 1개, 바질페스토 15g, 루꼴라, 설탕 200g, 꿀 110ml, 레몬쥬스 140ml, 물 400g, 화이트와인 비네거 100g, 레몬 슬라이스 6개, 소금 10g
📍 RECIPE
1. 믹싱 볼에 설탕, 꿀, 레몬쥬스, 물, 화이트와인 비네거를 넣고 설탕이 잘 녹을 수 있도록 잘 섞어줘 소스를 만들어준다.
2. 잘 섞어준 소스에 레몬 슬라이스를 띄워준다.
Tip. 가급적 얇게 써는 것 추천!
3. 냄비에 물을 받고, 끓는 물에 카펠리니면을 넣은 후 포장의 권장 조리 시간보다 1분 정도 덜 삶아준다.
4. 카펠리니 면이 잘 삶아졌으면, 뜰채에 면을 걸러주고 오일을 뿌려 고루 묻혀준 뒤 상온에서 식혀준다.
5. 썬드라이 토마토와 양파를 잘게 다져준다.
6. 접시에 소스를 원하는 양만큼 담고, 면을 돌돌 말아 놓아준다.
7. 양파와 썬드라이 토마토를 면 위에 예쁘게 담고, 부라타 치즈를 올려준다.
8. 부라타 치즈 위에 후추를 약간만 뿌려주고, 루꼴라를 올려 마무리!
알쏭달쏭 알록달록 해외 식재료 탐험 #1 BROWN
다이어트가 절로 되는😎#직장인 #5일 #식비5만원 #하루3끼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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