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있는 이유가 있었다
막걸리 안주로 김치전만한게 없다. 그런데 김치전을 만들기는 귀찮다. 평소 조리만 하는 일인 가구집에 부침가루나 튀김가루가 있을리 없다. 마켓컬리 인기 아이템으로 계속 눈에 보여서 한번 사봤다. 김치전 사이즈는 토너패드 크기만 했다. 작고 귀여워서 에어프라이어에 먹을 만큼만 넣고 돌리기 좋다. 에프에서 나온 김치전은 바삭하다기보단 부드러운 식감이였다. 맛은 느린마을 양조장에서 파는 김치전보다 훨씬 맛있다. 막걸리랑 먹으면 을마나 맛있는지 모른다. 남은 김치전들은 냉동실에 보관해두고 먹을 수 있는데 성인 2기준 2번에 나눠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