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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줄 서서 먹는 베이커리, 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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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도는 서울숲 맞은편의 작은 키친을 시작으로 현재는 줄 서서 먹는 베이커리로 잘 알려져 있죠. 전익범 셰프는 식빵도 마치 밥처럼 그 자체로 식사 한 끼의 가치를 오롯이 해내야 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밀도를 시작했어요. 품격이 느껴지는 식빵을 경험하고 싶다면 밀도를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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